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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얼리 선물에 활짝 핀 아내 얼굴
아들 키우랴, 내 뒷바라지 하랴, 부모님 모시랴-. 사랑하는 내 아내, 돌아켜 보면 지난 1년간 얼마나 고생 많았나. 여기다 불황까지 겹쳐 내년 살림은 어찌 할까 벌써부터 주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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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피, 엑세서리로 태어나다
여자라면 누구나 모피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한다. 따스해 좋은데다 무엇보다 입으면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. 품위와 부의 상징이기도 하다. 하지만 비싼 게 문제다. 불황의 그림자가 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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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젊어 보여요’… 딱 듣기 좋은 선물
“나이보다 젊어 보여요.” 이런 말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까. 여성들은 물론이고 중장년의 남자들도 그렇다. 이런 말을 자주 들으려면 타고나야 하지만 평소 피부 관리에 공을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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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이 있어 더 향긋한 연말 파티
지인을 집으로 초대해 조촐한 성탄·송년 모임을 갖는 이들이 요즘 부쩍 늘었다. 초대 받은 사람들은 대개 와인 한 병쯤은 들고 간다. 여자들끼리 모임이나 생일 잔치에 갈 때도 그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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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드, 내 남자의 손목을 휘감다
짙은 정장 사이로 살짝 삐져나온 희디흰 와이셔츠 소매. 정갈한 남성미가 묻어난다. 그 하얀 소매 사이로 반쯤 보이는 금빛 손목시계, 내 남자의 센스와 능력을 말해준다. 부의 ‘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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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발 아니라 건강을 선사해요’
‘건강을 선물하세요-’ 기능성 신발 업체들도 연말 선물 시장에 뛰어들었다. “굳이 헬스클럽 갈 필요 있나요? 돈 들여 다이어트할 필요 있나요? 걷기만 해도 건강이 옵니다. 불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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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불황의 그림자’ 빛으로 지운다
크리스마스 이브를 1주일 앞둔 오는 17일 헤라는 립글로스 ‘루미너스 글로스’의 색상 세 가지를 새로 내놓는다. 아시아 여성에 어울리는 분홍색 ‘핑크 비쥬’, 깊고 그윽한 레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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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식 ‘생얼 화장법’ 일본 달군다
한국산 화장품이 일본에서 한류(韓流)를 일으키고 있다.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‘생얼 화장(맨얼굴처럼 보이는 화장법)’ 바람을 몰고 온 비비크림이다. 4월에 일본에 상륙한 이 제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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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달러 지폐 돌리는 미국 ‘비밀 산타’
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중고품 가게를 찾은 테레사 세틀스는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을 받았다. 난방비가 없어 겨울을 나기 위해 중고 담요를 고르던 그에게 검은색 선글라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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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R] 안 사면 사게 하라 … 차 업계, 마케팅 레이스
국내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자동차 업체로서는 단 한 명의 고객도 아쉬운 상황이다. 불경기를 이겨내기 위해 씀씀이를 줄이는 자동차 업계지만 고객을 상대로 한 마케팅 활동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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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6일 결혼! 박경모&박성현 커플 무삭제 러브스토리
그동안 스포츠 스타끼리의 만남은 많았지만 금메달리스트들의 만남은 없었다. 우선 금메달을 따기까지가 쉽지않고, 세계 최강의 실력을 지닌 남녀 선수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더욱 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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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‘엔트리 아이템’이 뜨는 까닭은
2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의 프라다 매장. 입구 바로 앞 선반에 자그마한 곰돌이 인형이 달린 휴대전화 줄 10여 개가 조르르 걸려 있었다. 한 개에 10만원. 가방 하나가 수백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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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컵 케이크, 윤은혜를 사로잡다
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의 딸인 수리의 깜찍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. 게시물을 올린 이는 “머핀을 들고 걸어가는 수리의 모습이 정말 깜찍하다”고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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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명품 수요는 불경기가 없어요”
미국 뉴욕 맨해튼. 택시를 타고 ‘몇 번 대로와 몇 번가 사이 몇 번지’라고 말해야만 정확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. 우리나라처럼 ‘○○동 무슨 빌딩 근처요’하는 식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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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툰 부대 “마알살라마, 아르빌”
“쿠리, 쿠리(Korea, Korea) 넘버 원.” 1일 오후 이라크 아르빌의 한국군 자이툰 부대 장병들에게 현지 주민들의 찬사가 쏟아졌다. 지난 4년간 이 지역의 치안 유지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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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12월 2일
쥐띠=재물 : 좋음 건강 : 왕성 사랑 : 한마음 길방 : 北 36년생 마음 맞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가질 듯. 48년생 십시일반. 서로 의지하고 힘을 모을 것. 60년생 다다익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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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안에 숨겨진 나를 만나다
메이크업을 통한 여자의 변신은 무죄. 결점은 가리고 장점은 도드라지게,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메이크업. 하지만 내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기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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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ditor’s Pick 뷰티 쇼핑 찬스
인사치레든 고마운 이들이든 연말이면 선물할 곳이 많다. 대상에 따라 취향이나 품격, 품질 등 따져볼 것도 많은 선물. 상대가 여성이라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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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논술/중학] 청소년 임신 … 어떻게 행동하고 선택할지 생각해 보자
우리는 살아가면서 ‘선택’을 해야 하는 상황을 무수히 만나게 된다. 자장면을 먹을지, 짬뽕을 먹을지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작은 선택부터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까지 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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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력 한 점 수집하세요
달력에 대한 추억을 거슬러 오르면 한 인간이 얼추 어느 연배, 어떤 취향에 속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. 일년 12달이 한 장에 빼곡 인쇄돼 있던 양조장 달력을 기억한다면 나이 지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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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3만 명만 누리는 톱 모델의 판타지
신화나 성경을 소재로 한 서양 신고전주의 명화에는 여성 누드가 많이 등장한다. 그림 구매자였던 당대 귀족, 신흥 부르주아들은 예술이란 명목으로 여성 누드를 가감 없이 감상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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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주만 찾던 남자, 와인으로 흔들기
“와인은 신이 여자에게 준 선물 가운데 남자 다음으로 좋은 것”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. 이 말에 “와인이 남자보다 좋다”라고 이견을 다는 여성도 있고, “와인만 좋다”는 여성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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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이크 먹으며 수다 떨기 … "이 맛에 산다”
● 즐거운 수요일은 해피데이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에 월차를 냈다.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일에만 매달려 온 것 같아 하루를 푹 쉬기로 했다. 집에서 쉬면서 책도 읽고 오후에는 후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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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티 걸’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
나는 B사에서 가장 바쁜 재무설계사다. 사람들은 나를 ‘이 대리’ 또는 ‘서티 걸’이라고 부른다. 얼마 전 내가 한국 고액 연봉 여자 직장인 3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. 내 나이는